[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방탄소년단 슈가의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했다.
1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슈취타' 24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슈취타'의 게스트는 바로 아이유였다. 아이유와 슈가는 함께 곡 작업을 한 인연이 있다. 아이유의 '에잇'에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Agust D(슈가)의 '사람 Pt.2'에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슈가는 지난 4월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밝혔 듯이 "(아이유)콘서트에 초대를 못받았다"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아이유는 "저 얘기 또 한다. 아휴, 마흔살이 되서도 저 얘기를 하고 있을꺼야"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가가 "프로듀서로서의 나는 어떤 거 같나"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동갑 프로듀서 중에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슈가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부정은 안 한다"면서도 "보컬이 다 한거지"라고 아이유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서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슈가가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 여러분들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라고 언급하자 아이유는 "아미들의 보컬을 듣고 깜짝 놀랐다. 우리 유애나(아이유 팬클럽명)도 사실 한 노래 한다"고 전했다. 이에 슈가는 "팬들끼리 배틀 한번 해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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