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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의 아들 5살 담호에게 아데노이드 비대증 증상이 발견돼 이목을 끌었다. 신경과 전문의는 수면 검사 결과에 "보통의 아이들은 무호흡 증상이 나오면 안 되는데, 담호는 한 시간에 20번 나왔다. 24시간 깨어 있는 상태"라고 전해 이필모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담호는 전문의 의견에 따라 아데노이드 비대증과 함께 다른 문제를 유발한 편도, 중이염 수술을 결정했다. 이필모는 "담호가 잘 참을 수 있을지 염려 돼"라며 뜻하지 않은 수술을 하게 된 담호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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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이필모는 "절대 나약해지면 안 돼"라며 아들 앞에선 약해질 수 없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후 담호는 무사히 수술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에 힘든 시간을 멋지게 견뎌낸 담호의 용감하고 씩씩함은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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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우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인 남희두와 만났다. 은우는 악수를 청하는 남희두에게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경계의 눈빛을 보냈지만, 은우의 취향을 저격할 유과를 건네는 남희두의 센스와 다정한 손길에 금세 빠져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은우는 먼저 남희두의 손을 잡고 포옹까지 했고, 나아가 남희두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며 뒤를 졸졸 쫓아다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남희두는 은우에게 최단 시간에 최애 삼촌에 등극했고, 김준호는 "지금까지 온 사람 중에 은우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 과정에서 남희두는 김준호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 공세를 하기도 했다. 남희두는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어요. 나연이도 저도 아기는 두 명 낳고 싶어해요"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김준호는 "결혼하면 안정감이 생겨"라며 장점을 전한데 이어 "무조건 네가 잘못했다고 해"라며 소소한 팁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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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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