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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다.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2014년 데뷔해 올해까지 통산 10년 동안 236세이브, 659⅔이닝, 평균자책점 2.40, 860탈삼진을 마크했다. 올시즌에는 59경기에서 57⅓이닝을 투구해 2승3패, 39세이브, 72탈삼진, 평균자책점 1.57을 올렸다. NPB 현존 최고의 소방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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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마쓰이는 키 5피8인치(1m73)로 체구가 작은 좌완으로 대부분 스플리터로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스타일이다. 직구 스피드는 92~94마일, 최고 96마일이고, 슬라이더도 섞어 던진다. 올해 삼진 비율은 32.4%, 통산 31.9%를 찍었다'며 '하지만 볼넷 허용이 많다. 올해는 볼넷 비율이 5.9%로 안정적이었지만, 통산 10.9%로 높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볼넷 비율은 8.3%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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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지난 3월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최고 93.1마일의 직구를 뿌리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당시 세 타자를 상대했는데, 선두 이정후를 중견수 플라이, 박해민을 우익수 뜬공, 김현수를 87.3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정후의 경우 풀카운트에서 마쓰이의 6구째 93.1마일 한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라인드라이브로 날려 보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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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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