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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같은 날 FA 포수 톰 머피를 2년 계약으로 영입해 안방을 강화했다. 머피는 2년 동안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2026년 400만달러의 구단 옵션과 25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설정됐다. 머피는 올해 주전 포수로 급성장한 패트릭 베일리의 백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7세의 백업 포수 조이 바트가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고 슬러서 기자는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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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 만에 슬러서 기자가 김하성 트레이드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면 된다. 현지 매체들이 김하성에 대해 계속해서 트레이드설을 제기하는 것은 샌디에이고 구단의 긴축재정 기조와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김하성의 신분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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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상대 구단이 어디냐는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핵심 내야수를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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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에 엘비스 앤드러스, 팀 앤더슨, 아메드 로사리오와 같은 FA 포수들이 있지만, 매력이 떨어진다. 결국 트레이드 시장에서 각광받는 김하성에게 시선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이정후는 이미 리드오프-중견수를 보장받았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시즌 13차례 맞대결을 벌인다. 김하성-이정후의 리드오프 전쟁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된다.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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