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후배 개그맨 조훈에게 직언을 날렸다.
20일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된 이경규 말들의 노빠꾸 야자타임 현장!'이라는 제목의 '예능 대부 갓경규' 22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조훈은 자기가 미는 건 어디 가서든 하더만. 환장해서 하더라. '코미디로얄' 할 때도 그랬다. 그때 밀었던 노래가 뭐지?"라며 조훈에게 물었다.
조훈은 바로 '홍박사님을 아세요?'를 불렀고 이경규는 폭소, "얘는 시도 때도 없이 한다. 상황이 안 맞아. 할 때가 아닌데도 하고 그러니까 선배 입장에서 창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또 이상한 걸 하고 있더만?"이라고 물었고 조훈은 신곡 '할 말이 없네'에 대해 "떠오르는 챌린지다"라며 자신 있어 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조훈에게 "나랑 ('코미디로얄'에서) 한 팀이었을 때 힘든 거 없었나?"라고 물었고 조훈은 "기대보다 더 너무 잘 해주시고 부드럽게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이경규의 반전 매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훈은 최근 부캐 조주봉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7월 발표한 곡 '홍박사님을 아세요?'가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지만 가사 때문에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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