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을 공식화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는 21일 서울 서초 JW메리어트 그랜드볼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YG 때문에 발표가 늦어졌다"라고 했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끈 지드래곤은 솔로곡 '하트브레이커', '크레용' 등으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역량을 과시한 바다.
데뷔 이후 계속해서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6월 전속계약을 끝내고,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 이사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아티스트 권지용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희는 단순한 소속사 관계를 넘어, 파트너 동반자 관계로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일, 나아가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해나갈 것이다. 남들이 가지 않은 일들을 가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개척자 정신으로 그동안 권지용이 보여줬던 모습뿐만 아니라 보지 못했던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가 늦어진 이유가 있었다. 계약 체결하고 바로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전 소속사가 앞길을 축복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저희 역시도 YG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가 있어서 지금의 권지용이 있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지드래곤이 걸어온 영광의 시간과 영광의 길의 노고를 잊지 않고, 갤럭시코퍼레이션도 영광의 길을 이어가겠다. 이 여정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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