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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대모' 이혜영은 처음에 MBN '돌싱글즈' 섭외를 거절했다고. 이혜영은 "너무 뻔했다. 제작진을 만나나 보자 싶었다. 얘기하는데 뭔가 이상하더라. 아무도 결혼을 안 했더라. 내가 도와줘야겠다 싶었다"며 "MC들이 다들 행복하게 결혼 생활 중이라 이들을 끌고 가기가 어려웠다. MC들 눈치를 보면 공감 못하는 거 같아서 내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어깨가 무겁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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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혜영은 초반 계속되는 자신의 언급에 화가 났다고. 이혜영은 "처음엔 탁재훈한테 열 받아서 전화했다. '너무한 거 아니냐. 사람들한테 얘기 좀 하라' 했다. 내가 다시는 못하게 하겠다더라. 안 하겠다고 얘기 들었는데 다음주에 바로 또 하더라. 그래서 '돌싱글즈' 기자간담회에서 '누가 나왔으면 좋겠냐' 해서 ''돌싱포맨' 나왔으면 좋겠다' 했다'며 "이제 이지혜 유튜브 출연해서 영상편지도 해서 '될 대로 돼라' 싶다. 안 할 거 같진 않다. '아는 형님' 도시포맨 미우새 돌아가면서 다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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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이하늬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며 "저한테 부담감을 선물해줬다. 아기 대모를 해달라더라. 갓난 아기 때부터 키워본 적이 없어서 부담이 되더라"라고 밝혔다.
폐 절제 수술 후 5년간 추적 관찰 중이라는 이혜영은 "누워서 좀 쉬었어야 했는데 나도 괜찮을 거야 싶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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