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아찔했던 알몸 사고를 떠올렸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 크리스마스 인테리어템 대공개 ★오늘은 힐링데이★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을 각종 장식으로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화려한 오너먼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 후 청소까지 마친 브라이언은 잠시 소파에 앉아 한숨을 돌리면서 과거 경험한 알몸 사건을 회상했다.
그는 "7년도인가? 8년도쯤 제가 서울에 살았을 때다. (크리스마스) 다 꾸미고 나서 '아 덥다', '땀난다'하면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자연스럽게 창밖을 보고 있었다"라며 "'어? 사람들 있네?'하다가 '잠깐만 내가 사람들 보이면 사람들도 나 보이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의도하지 않게 맨몸을 사람들에게 공개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웃긴 게 길 건너편 사람 한 명이 나를 정면에서 쳐다보면서 서있더라. 서로 보면서 가볍게 목례 인사를 했다. 왠지 이상하게 나는 내 얼굴만 보일 거라 생각했다"며 알몸 상태로 행인과 인사까지 나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아마도 그 사람은 나의 몸에 달려있는 오너먼트를 봤을 거다"라고 웃었다.
브라이언은 "부끄러워할 것도 없다. 댓글창에 '브라이언 씨 제가 버티고개 역 앞에 살 때 브라이언 씨 몸을 다 봤다. 부러워요' 댓글 나오는 거 아니냐. 그걸 바라는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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