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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이강인의 해'였다. 그는 레알 마요르카 소속으로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선발 33)에서 6골-6도움을 기록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맨유, 애스턴빌라(이상 잉글랜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뜨거운 관심 속 PSG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감이 높았다. 플레이 스타일상 미국으로 자리를 옮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빈자리를 채울 재능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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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10월 22일 홈에서 치른 스트라스부르와의 대결에서 시즌 첫 풀 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나흘 뒤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대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PSG 데뷔골이자 UCL 무대 첫 득점이었다. 기세를 올렸다. 이강인은 브레스트, 몽펠리에와의 리그 경기에서 연달아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PSG는 이강인의 활약에 환호했다. 지난 3일 르아브르와의 원정 경기에선 구단 최초로 '한글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이강인은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202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리그 1골-2도움, UCL 1골 등 2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의 활약은 소속팀에 국한 된 것이 아니다.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서도 펄펄 날았다. 이강인은 지난 2월 출항한 위르겐 클린스만호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9월 A매치를 제외, 8경기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3월 24일 콜롬비아와의 '클린스만호' 첫 경기에서만 교체로 출전했고 그 외 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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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뛰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한국 축구는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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