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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 영입 소식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지드래곤이 직접 나서지는 않았지만,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승해 이사와 오희영 이사가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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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부터 12월 28일까지 일주일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 권지용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삭제 및 정정해 주길 바란다.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다. 권지용씨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수사에 협조한 이유는 권지용 스스로 이 사건에 당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권지용씨와 같은 무고한 피해가 없길 바랐기 때문이다"고 악플 및 억측에 대한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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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편지에서 "이번 사태를 지나며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한 곳을 보게 됐다"며 "뉴스를 보며 한 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한 사실, 그리고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그래서 저는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과 무섭고 잘못된 길인지 모르고 가는 이들을 위해 마약을 퇴치하고 근절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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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재단 설립 계획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이 활동을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재단에서 세상의 편견, 불공정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 편에 서서,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존중받으면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권지용이 좋아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가 없는 아티스트에게 기회를 주는 후원을 하고,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활동을 펼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끝내고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지식재산권) 기반 AI(인공지능) 메타버스(가상세계) 기업이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TV조선 '아바드림'·'미스터트롯 2', KBS 2TV '1박 2일 시즌 4' 등을 제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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