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어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고 이혼 사실을 뒤늦게나마 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일년동안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고.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며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던 십여년은 평생 박제가 되어, 그 모든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니, 보스턴에서 내가 살던 백년된 아파트만큼 삐걱거리며 그 자리에 존재하길. 빛은 나지 않아도"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김율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면서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율희는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 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를 인정한 후 율희는 라붐을 탈퇴했다. 다음해 1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같은해 5월 첫째 아들을 얻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약 2년여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이들은 당시 쌍둥이의 출산과 최민환의 입대로 하차하게 됐다. 이후 개인 개정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해 온 이들은 결국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살림남2'을 통해 결혼식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남몰래 혼인신고를 하고 곱지 않은 세상의 시선에 힘들었던 과거를 '살림남2'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하지만 '살림남' 하차 후 2021년 이혼했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재결합을 시도했지만, 고부갈등과 금전적인 문제로 봉합되지 못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