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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가 운영하는 채널 '위라클'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기도.'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은 제목 그대로 교회에서의 첫 만남 이후 서로에게 이끌려 사귀게 됐다는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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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그날 송지은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에도 송지은 생각이 계속 났다고 덧붙였다. 박위는 "내 생일에 (송지은이)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근데 정말 '오빠 생일 축하해'라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했어' 라고 하니까 '나도 그 감독 좋아하는데 같이 보러 갈래?'라는 답장이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지은은 "관계가 진전되려면 한 사람이 먼저 다가오긴 해야 하는데 내가 먼저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다. 때마침 오빠가 얘기를 해줘서 고맙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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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직히 더 편했다. 장애인 주차비가 저렴하지 않나. 또 장애인 주차장이 보통 입구 앞에 바로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되고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곳만 가다 보니까 오히려 걷기 편한 곳만 가게 됐다. 내가 찾지 않아도 오빠가 이미 그런 쪽을 안내해 줘서 내 입장에서 불편한 게 없었다. 어디든지 다닐 수 있고 이 사람이 독립적으로 행동하며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염려를 내려놓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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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은 신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 등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신앙심과 공통 관심사 등을 매개로 여느 커플처럼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 대중의 응원을 받게 됐다. 진짜 사랑을 뜻하는 찐사랑이라는 단어가 찰떡같이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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