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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지난 10일 에버턴과 리그 16라운드 도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개인통산 18번째 부상이다. 계속된 부상에 일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진 모양. 이에 제임스는 "나도 부상당하고 싶지 않다"며 누구보다 힘든 건 자기 자신이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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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스 출신이라는 상징성과 정상급 실력, 팀내 영향력 등을 두루 갖춰 올시즌 첼시 주장을 맡았지만, 대부분의 경기에선 다른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첼시가 17라운드 현재, 10위에 처지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엔 분명 제임스도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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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지난 2022년 8월 토트넘전에서 상대팀 에이스 손흥민을 그야말로 꽁꽁 묶는 활약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커리어가 꼬여버렸다. 이대로면 내년 6~7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2024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카일 워커(맨시티)와 더불어 최근 물오른 활약을 펼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잉글랜드엔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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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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