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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모(천호진)의 집 뒷산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열녀비'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아 혼절한 박연우. 그리고 박연우는 조선 서방님의 계모 윤씨 부인이 서방님을 독살했다는 것과 자신의 아버지 또한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결국 강씨 집안이 모든 원흉의 근간이라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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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미담(김여진 분)이 병실로 박연우를 찾아와 "서책에 글이 저절로 써졌다"면서 서책 내용을 보여줬다. 해당 내용분에는 박연우의 어머니가 "열녀비 덕에 강씨 일가가 벼슬을 받았다. 윤씨 부인 그 여자가 연우에게 몸쓸 짓을 한게 분명하다"라고 적은 부분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를 읽은 박연우는 "나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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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하는 회사 부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고 박연우의 곁에 있을 계획을 세웠다. 이에 강태하는 강상모는 "회사일 어느정도 마무리하면 부대표 자리 사임하겠다. 이제 연우씨만 생각하겠다. 그 사람 내 곁에 두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민혜숙(진경 분)을 회사에서 밀어내고 강태하를 키우려던 강상모는 "안된다"면서 극구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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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하와 박연우는 민대표가 자신들에게 사람을 붙여 미행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알게됐다.
강태하는 "민대표는 경찰 소환을 하게 됐다"고 알렸고, 이에 박연우는 "이제 다 제자리로 돌아가겠네요. 어머님 일기도, 과거의 악연들도 다 끊어지겠다"고 안심했다.
그런데 이때 민대표가 다시 강태하를 찾아왔다. 민대표는 강태하에게 "네 엄마를 죽인건 네 할아버지다. 네 엄마를 별채에 가두고 죽게 만든 거 다 강회장이다. 그래놓고 강회장이 나한테 덮어 씌운거다"라고 강태하 친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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