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가 23일 '한국체육학회의 70년, 성과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차기 학회장에는 최관용 한국체대 교수(63)가 당선됐다.
한국체육학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70주년 기념 세미나는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연세대 서승환 총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70주년 기념 세미나 준비위원장을 맡은 성신여자대 김영주 교수(총무이사)는 "한국체육학회의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체육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체육학회 제58회 정기총회 및 제29대 한국체육학회 회장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들의 연설 및 찬조 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체육학회의 과거, 현재, 미래(손환, 중앙대, 제11대 한국체육사학회 회장), 한국 체육학의 성찰과 비판: 인문·사회과학 분야를 중심으로(송형석, 계명대, 제16대 한국체육철학회 회장),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 응전해야 하는 한국체육학회(신승호, 국민대, 제10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회장), 한국체육학회의 국제교류: 아시아운동역학회를 중심으로(김의환, 용인대 명예교수, 제9대 한국운동역학회 회장) 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은 "1953년에 창립된 한국체육학회의 이념과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국체육학회의 주축이 되는 협력학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조를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선거에선 최관용 후보(한국체대 교수)가 당선됐다. 그는 한국체육학회 정관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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