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연말, 연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량'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126만5004명을 동원, 누적 168만1236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오늘(25일)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중.
개봉과 동시에 시작된 기록적인 한파에도 영화를 향한 기대감과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며 불황 없는 극장가로 이끈 '노량'. 현재 예매율 역시 9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연말, 연시 놓칠 수 없는 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노량'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랑스러운 영웅 이순신에 대한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 간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를 완성하며 세상에 없는 근성을 보여준 김한민 감독. 그가 선사하는 이순신을 기억하고, 이별하는 연출에 대해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20세기 이전 동아시아 최대 해상 전투 노량해전을 그려낸 스펙터클한 연출은 오직 극장 영화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쾌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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