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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쓴 매치업이다.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이 있다. 고척돔을 홈으로 쓰던 스타 플레이어. 여기에 다저스는 박찬호, 류현진 등 한국인 선수들을 배출한 최고 명문 팀이다. 지금도 클레이튼 커쇼,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최고의 스타들이 즐비하다.
오타니 뿐 아니다. 일본 최고의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까지 다저스행을 결정했다. 오타니의 절반 규모지만 12년 3억25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뉴욕의 양대 거물 양키스, 메츠가 모두 야마모토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지만 야마모토는 오타니의 설득에 다저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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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언급했다시피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이다. 장소만 한국에서 열릴 뿐이지 모든 경기 주관은 MLB 사무국이 한다. 팬들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취재진도 엄청난 수가 모일 게 뻔하다. 현장 취재가 가능한 미디어 수도 소수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KBO가 MLB 사무국에 이런저런 현지 사정들을 조언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MLB 사무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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