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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는 재벌가에 살면 좋은점에 대해 "사는 건 별반 차이가 없는데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다"며 "집안 일 안해도 되고, 상주하는 도우미 세분, 출 퇴근 하시는 분 네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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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노래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래방은 없고 노래하고 싶으면 밴드를 부른다"며 "라이브로 불러주시거나 내가 노래하고 싶으면 노개하면 된다"고 말해 넘사벽 클래스를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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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태국댁'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 페인트 회사를 물려받은 재벌 2세 CEO다. 신주아의 결혼은 당시 태국 신문 1면에 실릴 정도.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은 초등학교 친구의 남편 후배로 소개받았다고 했다. 신주아는 "지인들 보러 태국 여행 갔는데 베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괜찮다며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 만났는데 답답해서 닭봉을 손에 들고 물고 뜯었다. 남편이 그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 남편도 따라서 손으로 들고 뜯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남편이 백수인줄 알았다. 외국인에게 사기 당할수 있어서 의심했다"고 재벌 2세 남편을 사기꾼으로 의심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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