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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94대75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서울 SK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다. 정관장은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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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감독은 "전반에 수비가 늦는 면이 있어서 그 점에 관해 선수들에게 말했고, 후반에는 2점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게 잘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많은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한 점에 관해 "높이가 필요할 때는 양홍석을 3번으로 쓰고, 상대 볼 핸들러가 좋으면 유기상이나 이관희를 쓰려고 한다. 상대에 맞춰서 다양하게 선수를 쓰려고 했다"면서 "그보다는 오늘 선수들이 의욕이 넘쳐 슛을 난사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오히려 수비를 더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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