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일 향설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감염관리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감염관리 아카데미'는 감염병 위기 상황 대비 감염관리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감염관리팀이 주관한다. 올해 총 4회 교육을 시행했으며, 감염?재난 신속대응 TFT, 응급의료센터 근무자, 감염관리 매니저, 긴급치료병상 및 중환자실 근무자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총 10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3년 감염관리 아카데미 교육 주제는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으로, ▲신종감염병 역학적 특성과 감염관리 방법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 및 노출 최소화 절차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Level D)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 교육을 실시해 감염관리 이해를 높였다.
이어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진행됐다. 개인보호구 탈의 후 형광물질을 이용해 탈의 과정 중 오염 여부 점검 및 감염관리 의사?간호사가 체크리스트 평가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의료진 안전을 지켰다.
또한,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를 통해 본인의 얼굴형, 크기에 맞는 N95 마스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원내 전문인력이 신종감염병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관리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수한 103명의 수료자분들에게 축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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