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의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육군 훈련소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11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국 복무를 시작한 RM과 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군복을 입은 RM과 뷔는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를 자랑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하는 RM과 조각 같은 외모가 돋보이는 뷔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RM과 뷔는 지난 11일 현역으로 육군에 동반입대했다. RM은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 잠시 동안 안녕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자"라는 인사를, 뷔는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남긴 채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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