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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 전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안은진은 "저희가 연인인데 연인으로 상을 받아야 완성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고, 남궁민도 "네 그렇다"라고 깔끔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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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후보 이세영은 "재작년에 이준호씨랑 함께 받았다. 근데 새로운 남자랑 결혼했기 때문에"라며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이 된다면 살짝 아쉬울 거 같다"라고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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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도혁은 "저는 베스트커플상에 처음 올랐다.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좋다"라고 애써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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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은 "연인을 하면서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이 베스트커플상이었다. 저희 제목도 연인이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잘 전달되고 싶었다. 또 커플상을 수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방지축 길채부터 성장해나가는 길채까지 사랑스럽게 바라바준 남궁민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래서 1년 동안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15만표를 두 사람은 받았고, 무려 72.6%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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