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성연과 이혼 중인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또 한 번 심경글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30일 김가온은 "대중들이 미친듯이 물어뜯는 '사랑이 아니었다'는 말은 최근에 천착한 진정한 사랑, 혹은 사랑의 완성이라는 컨텍스트에서 '죽음으로 완료되지 않은 모든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 명제의 참과 거짓을 떠나, 게다가 내가 유책이 아닌 이혼의 서사에서, 나름대로 상대를 배려한 단호하지 못한 글이 이런 개인적 비극을 가지고온 상황에 비루함을 느낀다. 아마도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시선과 평생 싸움을 해야하겠지"라고 적었다.
특히 김가온은 "내 유책이 아닌 이혼"이라는 말로 또 한 번 논란을 불렀다. 앞서 김가온은 강성연과 이혼을 SNS에 공개하며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 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 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던 십여 년은 평생 박제"라고 적어 대중의 뭇매를 불렀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성연은 2018년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으며, 2019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연애 열흘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5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20년 '살림남'에 합류하며 피아니스트 남편과 함께 두 아들을 키우는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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