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기성용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는 한혜진은 "축구 교실을 보냈는데 같은 팀 친구가 공을 빼앗아 골을 넣었다고 숨을 못 쉴 정도로 울었다. 그래서 축구를 그만두게 했다"라며 아빠를 닮아 승부욕이 강한 딸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편은 '정직하지 않으면 게임이 아니다'라며 절대 안 져준다. 결국 파국으로 끝난다"라고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기도 했다.
이어 "역대 미남 축구 선수 중 우리 남편이 1등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한혜진은 "진짜 미남은 안정환 선수다. 근데 제 스타일은 우리 신랑이다. 남편도 '내가 젤 낫다'라고 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모벤져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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