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도균 신임감독 체제로 승격을 꿈꾸는 서울 이랜드가 2024시즌 첫번째 영입생으로 호주 출신 미드필더 피터(28)를 선택했다.
이랜드는 1일 충북청주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피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피터는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마시아와 스토크 시티 FC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이후 파니오니스, 마리에함, 슬라비아 소피아 등 불가리아, 핀란드 리그를 비롯해 유럽 무대에서 10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특히, 지난 2023시즌에는 K리그2 충북청주에 입단하여 리그 32경기에 출전하여 7득점 1도움을 기록하였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1m84, 80kg의 피터는 타고난 체력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중앙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패싱 능력은 물론 오른발과 왼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 능력도 피터의 큰 장점 중 하나로 뽑힌다. 터프한 수비력 또한 겸비하고 있어 2024시즌 이랜드 중원의 엔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피터는 "이랜드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의 핵심 선수가 되어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가 되겠다. 또 팬들의 기쁨을 위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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