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어머니와 함께 레이블을 설립한데 이어 지수는 친오빠와 손을 잡고 개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은 최근 구인구직 사이트에 '블리수(Blissoo)' 경력 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 영상 편집 PD와 디자인, 경호원 등 경력 직원을 채용,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장해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지수의 사진과 함께 "어떤 회사에서도 쉽게 경험해보지 못할 아티스트와 스타트업의 만남. 아티스트의 성장과 함께 K-POP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국내외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홍보해 눈길을 끈다.
지수는 블랙핑크로서 YG 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계약은 불발됐다. 그동안 지수의 1인 기획사 설립 등의 설이 나왔던 바. 그러나 친오빠와 손을 잡고 가족 매니지먼트로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제니가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 사실을 알렸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그의 어머니가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주목받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제니는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1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며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홀로서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YG 측은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개별 활동 외에 팀으로서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이제 남은 건 로제와 리사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떠한 선택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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