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지난해 12월 27일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최준)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제고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인력 교류·지원 및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상국립대병원이 거창적십자병원에 의료인력을 교류·지원함으로써,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거창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상국립대병원은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1월부터 거창적십자병원 내 미개설된 진료과에 대해 진료 인력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로써 거창군 의료취약 분야에 대한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2022년에 체결한 산청군보건의료원과의 의료인력 지원 협약에 이어,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취약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간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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