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자친구를 보기 위해 하루 택시비로 6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동상이몽VS나 혼자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재균, 모델 이현이, 개그맨 이은형, 배우 이주승,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했다.
김새롬은 "전 남자친구가 춘천에서 생활을 했다. 맨정신에 보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거지만 술 한잔 마시고 나면 엄청 보고 싶지 않나. 봐야겠다는 생각에 택시를 잡아서 30만 원을 들여 만나러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어서 10분 이야기를 하고 30만 원을 들여 다시 집으로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도지사예요? 어떤 직업이길래 10분밖에 못 보나"라며 놀라워했고 김새롬은 전 남자친구의 직업이 운동선수였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합숙 생활을 해서 나올 수가 없었다. 누가 보면 돈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보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일 끝내고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운전을 해서 갈 때, 너무 졸리니까 휴게소에서 자다가 다음날 오후 1시에 깬 적이 있다. 얼굴은 모기한테 엄청 뜯겼더라. 여자친구를 아침에 보겠다는 마음으로 간 건데 더워서 깼다.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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