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부천 FC가 측면 수비수 박형진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박형진은 2025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박형진은 태성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2년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7년 간 J리그 생활 이후 2018년 수원삼성을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2023시즌 부천에 입단했다.
그는 타고난 왼발 킥 감각과 정교한 크로스를 자랑한다.
2023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그는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수비 외에도 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활약했다.
이영민 감독은 박형진에 대해 "박형진은 왼쪽 사이드백과 미드필더, 중앙수비수까지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멀티자원으로서 팀에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여러 방면에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박형진은 "다시 부천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하다. 저 역시 고참으로서 팀에 귀감을 주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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