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올 시즌 연맹의 중점 추진 과제로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팬 퍼스트', 'K리그 디지털 생태계 조성', 'K리그 역사와 기록 체계화', '재정 건정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제시했다.
권 총재는 "K리그는 지나온 40년을 넘어 미래 40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여러분이 주신 K리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성장, 발전시키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팬이 없는 프로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다. 늘 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팬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겠다. 축구팬 여러분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팬 퍼스트(Fan First)'를 K리그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지난해 달성한 300만명 관중 시대가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지 않도록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더 세밀하게 살피고, 바꿀 것이 있으면 과감히 고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무식에서는 전년도 우수 경기감독관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 전보 인사 등을 발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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