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이번에는 콘서트에서 터졌다.
최근 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임영웅 콘서트 아르바이트 후기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신분증 확인 후 명찰 받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라며 "난 도시락 줄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신기해서 사진으로도 남겼다. 밥 진짜 잘 주잖아"라며 높은 퀄리티의 밥차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일하면서 느낀 건 가수가 콘서트에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 싶고, 가수를 보러 온 팬분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는 거"라고 덧붙였다.
또한 "쉬는 시간 15분 동안 페이스페인팅 받고 싶어서 같이 일하는 분과 부스로 갔다. 근데 앞에만 20명 정도가 있었다. 차례 기다리는데 뒤에 계시던 팬분이 쉬는 시간 끝나서 페이스페인팅 못 받고 가야 할 거 같다는 이야기 들으시고 앞에 계시는 팬분들한테 사정 설명해 주시며 양해를 구해주셨다"라며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의 훈훈한 미담도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콘서트를 통해 건강검진을 독려하는 임영웅의 말을 듣고 암을 조기 발견했다는 이야기와 80대 관객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을 때 치료비를 대납하는 등 끊임없이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한 이래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임영웅은 이날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공연이 열린다. 오는 19~21일에는 고양에서, 오는 5월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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