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 모두 전지훈련을 보낸 심경을 전했다.
5일 박연수는 "지욱아. 언제 이리 컸누~ 이 기분을 다시 느끼다니 기분이 오묘하네"라며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목적은 바둑기사 다음으로 누나 대신 배우로 만드는 거였는데 실패당!!"이라며 "목표 바꿨다. 둘다 좋은 선수 만들어서 스포츠 남매 광고로 gogo~"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연수는 "누나에 이어 너도 떠나고 앞으로는 쭈욱 이 삶을 살아야 하는 엄마. 그래도 울아들 엄마가 응원해요 홧팅! 둘다 부상 없이 돌아오길"이라고 이야기했다.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지욱 군은 전지훈련을 떠났다. 앞서 딸 송지아도 골프선수로 전지 훈련을 떠났다. 당시 박연수는 "씩씩한 우리딸"이라며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딸.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연수는 두 남매를 스포츠 선수로 키우고 있으며, 남매를 전지훈련 떠나보낸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5년 이혼한 뒤 박연수가 양육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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