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선택은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였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베르너를 임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단돈 155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시즌 내내 최전방 공격수 고민을 놓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주포' 해리 케인과 결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해 새 도전에 나섰다. 토트넘은 '원톱' 자리에 히샬리송을 투입했지만 무게감이 떨어졌다. '캡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베르너 임대 영입에 나섰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베르너가 팀에 좋은 계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하라는 "나는 베르너를 좋아한다. 토트넘에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팀에 다른 무언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너는 지난 2020년 여름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시즌 동안 56경기에서 10골을 넣는 데 그쳤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총 89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결국 그는 지난 2022년 8월 라이프치히로 돌아갔다. 그는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서 9골, 올 시즌 8경기 2골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이 없는 만큼 베르너는 15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그는 첼시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보너스'라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센터백 자원도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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