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새해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24년 새해 첫 주말 극장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하며 탄탄한 입소문을 입증했다. 이로서 '노량: 죽음의 바다'는 누적 관객 416만 7359명을 모으며 앞으로 1월 한달 간 꾸준한 관객 몰이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지난 주말 4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를 재탈환 한데 이어 주말 누적 박스오피스도 1위에 등극해 안정적인 관객층이 존재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층이 2030세대를 넘어 어린이 관객부터 노년 관객까지 다양함을 감안할 때 장기 흥행이 전망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주말 개봉 3주차에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명 '노량단'이라 불리는 영화 마니아 관객부터 주말 영화관을 찾은 가족 관객, 커플 관객층까지 극장을 가득 메우며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터워지는 영화에 대한 인기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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