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성남FC가 뒷문 강화를 위해 'PK 명장' 유상훈을 영입했다.
언남고, 홍익대를 거쳐 2011년에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유상훈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FC서울에서 활약했고 지난 2022년 강원FC로 이적했다.
이적 후 2022시즌 리그 35경기 출전, 45실점을 기록하며 2022시즌 강원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고 K리그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1m94의 큰 키로 공중볼 장악과 순발력이 뛰어난 유상훈은 'PK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20시즌 15번의 페널티킥 중 8번을 막아내며 53.5% 선방률로 K리그 1위로 자리 잡은 바 있고 통산 19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기형 감독은 유상훈을 "활동 반경이 넓고 빌드업까지 하는 골키퍼"라며 "성남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유상훈은 "팬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포지션으로서 팬분들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된다. 승격만을 위해 힘쓰겠다. 뒤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은 실력 있는 베테랑인 유상훈을 영입하며 뒷문 단속과 팀 승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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