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광주FC가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를 영입했다.
가브리엘은 1m82-80㎏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폭발력과 균형 잡힌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볼 키핑력, 정확한 패싱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뛰어난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 슛도 갖췄다. 또한, 측면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도 위협적이라 사이드 플레이까지 소화 가능하다.
'다재다능'한 가브리엘은 지난 2021년 브라질 보타포구FR(세리에A)에서 데뷔했다. 2022년 포르투갈 CF카넬라스 2010(리가3)로 이적해 리그 7경기 1골-2도움을 남겼다. 강등 라운드 6경기에선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강등을 면하는데 앞장섰다. 2023시즌엔 리그 14경기 3골-1도움, 컵대회 3경기 1골-1도움을 기록했다.
가브리엘은 "한국은 처음인데 날씨가 춥고 음식과 문화가 달라 신기하고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 팀에 오기 전 K리그와 광주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광주의 축구가 아주 재밌고 박진감 넘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싶다. 이번 동계훈련에서 몸을 끌어올려 팬들 앞에서 멋진 골을 성공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승격팀 돌풍을 일으켰다. 16승 11무11패(승점 59)를 기록하며 최종 3위에 랭크됐다.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O)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광주는 새 시즌을 앞두고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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