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윤여정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보고회에서 "김덕민 감독이 입봉 하면 '꼭 제가 작품에 출연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조연출 출신 김덕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도그데이즈'는 대한민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배우 윤여정의 국내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미나리',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가 다시 한번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한 성격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로 돌아온 윤여정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감독님이었다. 연출적으로 대단한 역량이 있어서 선택한 건 아니었고, '그것만이 내 세상' 조감독 시절에 만났는데 저와 함께 개취급을 받았다. 그 이후에 전우애가 생기게 되면서, 이 감독이 입봉을 하면 꼭 작품에 출연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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