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400억 원의 사나이' 추신수가 미국 대저택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 학교에서 방학을 맞은 두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마중을 나온 아내 하원미와 막내딸은 추신수보다 두 아들을 더 반겼고, 이에 추신수는 "날 먼저 안아줘야지"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원미는 "남편이 질투 안 하는 척하면서 엄청 한다. 셋 중에 질투가 제일 많은 거 같다. 질투 안 하는 척하는데 내가 애들한테만 집중하면 '나는?'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만난 추신수 가족은 서로 포옹을 하며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추신수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서로 아침에 일어나면 안고 뽀뽀하는 게 일이다"라며 "딸이 사춘기라서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는 못하는데 딸이 그런 게 없다"며 흐뭇해했다.
이후 추신수 가족은 한국 집에 도착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추신수의 한국 집은 가족들이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짧게 머무는 임시 거처라고. 하원미는 "모든 살림살이나 생활하는 건 다 미국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추신수 가족이 사는 미국 텍사스 집이 공개됐다. 미국 텍사스의 부촌에 위치한 집은 5500평의 대저택으로 짓는 데만 무려 3년이 걸렸다고. 하원미는 "미국에 딱 우리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 그럴 거면 시간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 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추신수 가족이 사는 집에는 수백 병의 와인이 보관된 초대형 와인 셀러와 바, 영화관, 럭셔리한 수영장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집 안에는 추신수의 박물관까지 따로 있다고. 화장실만 무려 14개라는 설명을 들은 MC들은 "한국 집도 큰 집인데 텍사스 집을 보니까 작아 보인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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