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드국제공항(카타르 도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과 클린스만호는 최고의 스타들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입국장에는 1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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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띈 인물들은 토트넘 팬 듀오였다. 도하 칼리지를 다니고 있는 조셉과 삼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나왔다. 둘은 "쏘니의 행운을 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남아 팬들도 있었다. 필리핀 출신인 지한과 제이콥은 태극기를 들고 왔다. 지한은 자신이 직접 그린 조규성과 손흥민의 스케치를 들고 있었다. "손흥민을 사랑한다"고 말한 그들은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나눴다.
선수단이 입국장으로 나왔다. 100여명의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다른 일로 입국장에 나온 시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 손흥민과 김민재 등 스타 선수들을 자신의 핸드폰에 담았다. 선수들도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감사를 전했다. 대표팀은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첫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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