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라이머와 결혼 6년만에 이혼한 안현모가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안현모는 10일 방송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일일 딸 대표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세 자매 중 늦둥이 막내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첫째 언니가 피아니스트, 둘째 언니가 통역사 출신의 셰프다. 나는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소식만 전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현모는 "이번에 안 좋은 소식을 전했을 때 실망하시면 어떻게 하지 고민했다. 근데 말씀 드리니까 그동안 걱정하고 있었다고 하시더라"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으니까' 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그는 "아빠의 한 마디에 답을 못했다.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몰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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