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안현모는 11일 "머리를 확 잘랐다"면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였던 안현모는 중단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안현모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녹화 당시 모습을 공개하며 "눈 수도꼭지 열린 날"이라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휴지로 눈물을 훔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안현모는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2017년에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안현모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이혼 후의 심경과 아빠의 애끓는 부성애를 전하며 모두를 울렸다.
안현모는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혼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너무 고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는 아빠의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지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한 안현모는 "아버지 문자에 제가 답을 못했다.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몰랐구나'"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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