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직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채널S '다시 갈지도'에서는 '2024 주목해야 할 여행지 베스트 3'를 소개했다. 여행 친구로는 심형탁이 나섰다.
이날 심형탁은 "최근 2세 기원 여행을 다녀왔다. 경상남도 사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백천사에서 불상의 배를 만지고 용천수 대야를 문질러 물꽃이 강하게 일수록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미신 같은 게 있어서 해봤다"고 밝혔다.
더욱이 심형탁은 "주변에서 이상하게 태몽을 많이 꿔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석훈은 "주변에서 태몽을 많이 꾼다는 건 좋은 기운이 있다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심형탁은 18세 연하 아내 사야와 여행 스타일이 잘 맞냐고 묻자 "완전 다르다. 사야는 굉장히 계획적이다. 난 완전 무계획이다. 사야는 분 단위로 여행을 계획한다"며 극J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사야와는 부딪히려야 부딪힐 수가 없다. 얼굴 보면 바로 풀린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불만을 가지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이날 베트남의 럭셔리 미식 열차 여행을 보고 "사야하고 같이 가는 걸 생각해 봐야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미식 열차의 가격이 1인당 50만 원이 넘는다는 말을 듣자마자 고민에 빠졌다.
이에 이석훈은 "만약에 아내가 타고 싶어 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그럼 가겠다. 사실 자린고비 별명이 있긴 하지만 결혼하고 아내에게 쓰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심형탁은 "아직 사야와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밝히며 이날 소개된 여행지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이에 김신영은 '2024 주목해야 할 여행지' 1위로 뽑힌 팔라우를 신혼여행지로 강력 추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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