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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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미혼모 생활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애란원을 방문해 기부에 나섰던 배지환은 이번 방문에서 시설 관계자 및 미혼모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직접 준비한 야구공에 사인을 해 전달해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배지환은 "아내가 지난해 생일 선물로 '미혼모 생활시설에 방문해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년 방문 때 내가 도움이 되는 게 너무 기뻤다. 매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도 애란원 뿐만 아니라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서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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