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입소문을 얻고 훨훨 날아올랐다. 개봉 이후 나흘 연속 흥행 1위를 지키더니 마침내 개봉 첫 주말 일 관객 20만명을 동원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공개되는 후속편이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획기적인 전개, 리드미컬한 연출에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매력적인 캐릭터 열연까지 더해진 업그레이드된 시리즈로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첫날 9만4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1위로 직행했다. 이후 11일 6만4922명, 12일 8만4799명을 동원하며 숨 고르기에 나선 '외계+인' 2부는 마침내 첫 주말인 13일 20만6271명을 끌어모으며 압도적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한국 영화 부활의 불씨를 붙였고 이후 12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그 기운을 이어받아 430만 관객을 극장가로 이끌었다. 두 편의 흥행 기세를 고스란히 받은 '외계+인' 2부가 청룡의 해 첫 번째 한국 영화로 출사표를 던져 화끈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외계+인' 2부는 개봉 이후 꾸준히 CGV 골든 에그지수(실관람지수) 92%대 수치를 유지하며 관객의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역대급 몰입감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청룡의 해 극장가 흥행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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