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가 지난 12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4층 윤주홍 강의실에서 2024 백신창의과제 연구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 개발 연구를 선도하고 다양한 기초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백신창의과제를 공모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년간 수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백신 분야 연구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다기능 T세포 측정 CyTOF 기술 개발 ▲High throughput screening 기반 중화항체가 평가방법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부스터 백신 접종 완료 코호트에서 돌파감염이 일어난 군과 일어나지 않은 군의 장내 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 식이패턴, 프로테오믹스에 기반한 비교 연구 ▲수두 백신의 2회 접종 확대를 위한 비용-효과 분석연구 ▲면역증강 합성 항원 코로나19백신을 투여자에서 면역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 마커 발굴 ▲임산부에서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평가 기준 개발 총 6개 과제의 구연 발표와 함께 2층 본관 로비에서 전체 과제 포스터 전시도 진행했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연구성과공유회를 통해 백신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백신은 감염병 대응에 있어 가장 비용효과적인 공중보건정책 수단으로, 백신혁신센터는 팬데믹시 신속한 백신의 국내 생산을 위해 백신후보물질 개발에서부터 비임상에서 임상까지 전주기 백신연구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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