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30주 근황을 전했다.
15일 박슬기는 "아침부터 바쁘디바쁜 이유! 뱃속 아가 보러 가는 날. 떨려 떨려. 쿵쾅쿵쾅"이라며 둘째 초음파를 보기 전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절대 혼자 못 가게 하는 내 사랑 덕에 오늘도 함께 한 산부인과 데이트"라며 산부인과에 동행한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슬기는 "머리 크기는 주수보다 앞선데 다리 길이는 주수보다 짧은 누가 봐도 내 딸 탄탄이(둘째 태명)"라며 "지난 주말 몸이 아파서 입맛도 없고 했는데 애는 그래도 꾸준히 컸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둘째 갖기 전 여러 번 아픔으로 산부인과 올 때마다 마음이 무거운데 항상 친정 언니, 엄마, 아빠처럼 절 맞아주는 산부인과도 참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유산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박슬기는 "내가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사실 내가 유산 경험이 있었다. 둘째 시도하다가 여러 번 유산 경험을 했다. 그래서 (둘째) 임신 초반에 집에만 있었다. 마음이 진정되고 내가 허락될 때까지 주변에 임신 사실을 얘기 안 했다. 임신 6개월쯤에야 주변에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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