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예능계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엄지윤은 첫 출연임에도 패널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방송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제2회 런닝맨 윈터 페스티벌' 특집으로 열린 이날 방송에서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열창하며 등장한 엄지윤은 청하한 음색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출연진들은 통발 낚시 미션을 부여받았고, 통발 확보를 위한 첫 번째 게임으로 방석 퀴즈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엄지윤은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패널들에게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모두를 당황시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엄지윤의 해맑은 에너지로 만들어낸 웃음은 방송 내내 이어졌다. 특히 통발 낚시를 통해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엄지윤은 참지 않는 '국민 MZ'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해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엄지윤은 유재석과 '디스 콩트'를 펼치기도 하고 솔직담백한 리액션으로 출연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안방 극장에 쉴 새 없는 웃음을 선물했다.
엄지윤은 SBS 화요 토크쇼 '강심장VS'에서 매주 촌철살인 입담을 선보이며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방송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엄지윤은 게스트들의 토크 속 웃음 포인트들을 순식간에 캐치해 게스트들의 색다른 모습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적재적소에 알맞는 농담을 담아내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강심장VS' 토크 메인 MC로서 남다른 활약을 펼쳐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라이징 스타상까지 거머쥐며 예능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엄지윤이 앞으로 그려낼 웃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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