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해외수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판매량 총 9502대 중 3767대가 해외 수출 판매량이라고 16일 밝혔다. 작년 매출 중 수출 비중이 40%를 차지하게 된 셈이다.
해외 수출 비중은 유라시아 60%, 중동 24%, 아프리카 10% 순이다.
해외 수출 규모는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1695대였던 해외 수출 대수는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며 2020년 1116대, 2021년 1887대로 수출 둔화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2년 2843대, 2023년 3767대로 급증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30년간 제품 및 서비스 품목을 9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7개국에서 KD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 차종인 '막시무스'와 '노부스'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 중형트럭 '구쎈', 준중형트럭 '더쎈' 라인업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수출 시장도 확대할 예정이다.
초대형 스마트 신도시인 네옴시티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외에도 중대형트럭 시장 규모가 큰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도 개별 영업 전략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도 모색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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