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샘 록웰이 "53세에 액션 도전,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스파이 액션 영화 '아가일'(매튜 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현실의 레전드 요원 아가일 역의 헨리 카빌, 스파이 소설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엘리를 돕는 실력파 스파이 에이든 역의 샘 록웰이 참석했다. 앞서 매튜 본 감독 역시 내한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샘 록웰은 "53세가 됐는데 이 작품을 통해 액션을 도전했다. 그렇게 많은 싸움을 한 적이 없는데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싶었다. 헨리 카빌이 나에게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며 자제시켰다"고 곱씹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브라이언 크랜스톤, 캐서린 오하라, 두아 리파, 아리아나 데보스, 존 시나,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고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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