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성남FC가 센터백 유망주 수비수 김군일(22)을 영입했다.
김군일은 키 1m90, 몸무게 86kg 장신 센터백으로 강릉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다.
고양고(경기골클럽U18)-기전대 출신으로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우승, 추계 한국대학축구연맹전 저학년부 4강에 오르는 등 고교, 대학 무대에서 활약했다.
성남 구단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공중볼 경합이 장점이고 거기에 안정적인 패스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군일은 2022시즌 강릉시민축구단에서 17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양주시민축구단에서 13경기 출전했다.
김군일은 성남FC와의 인연도 있다. 2023시즌 성남FC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이후 성남 구단 전력강화실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구단과의 논의를 거치며 기량을 확인해왔다.
이기형 감독은 "중앙수비 층이 얇은 현시점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팀원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라며 "승격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군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매 순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각오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군일은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성남FC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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